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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및 재테크 일기장
연금저축 추가 매수 & 배당 투자 정책 변화: 국내 시장 살리기에 효과가 있을까?
2025년 1월 31일, 총 연금저축 600만 원 중 남은 마지막 200만 원을 TIGER 미국 S&P500 ETF를 구매했다. 다소 급하게 매수한 느낌이 들었지만, 어차피 꾸준히 모아갈 계획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하지만 최근 배당금 관련 투자자들에게 좋지 않은 소식들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이를 정리하고, 과연 정부의 정책이 국내 주식 시장을 살리는 데 효과가 있을지 고민해보았다.1. 배당 재투자 해외 ETF(TR) 폐지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배당 재투자(TR) 해외 ETF 폐지다.기존에는 해외 ETF에서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TR, Total Return)할 수 있었지만, 이제 국내에서 이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반면, 국내 주식형 ETF는 TR을 유지하기로 했다.정부가 국내 주식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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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면서 느낀점
건물주 vs 미국 주식: 진짜 수익은 어디에서 더 컸을까?
한 연예인의 와이프가 2011년부터 꾸준히 **꼬마 건물(소형 상가 건물)**을 매입해 현재 100억 원 이상의 차익을 얻었다는 뉴스가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단순한 시세 차익만 보고 성공적인 투자라고 할 수 있을까?만약 같은 돈을 단순히 S&P500에 장기 투자했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부동산과 주식의 실제 수익을 비교해 보려고 한다.1. 건물 투자 수익 분석아래 표는 2011년부터 한 연예인 와이프가 꼬마 건물을 매입하고 매도한 내역을 정리한 것이다.매입 날짜매도 날짜매입 가격매도 가격이익양도소득세순 이익2011-10-012014-07-012946.617.67.0310.572014-12-012020-11-0188174.586.535.9750.532021-07-01미정139????두 건물은 각각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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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면서 느낀점
IRP 이용 시 느낀 불편함: 안정적인 투자에도 개선이 필요하다
나는 현재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를 100% 정기예금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IRP에서 ETF 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는 이미 연금저축과 일반 계좌를 통해 충분히 ETF와 주식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IRP는 안정성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한 투자 방식을 유지하고자 한다.IRP: 안정적이지만 단조로운 운영 방식IRP 계좌를 정기예금으로만 운영하다 보니 선택지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이 방식이 안정적이고 마음이 편해서 계속 유지할 예정이지만, 몇 가지 불편함이 있다.IRP 이용 시 느낀 불편함매수 신청 후 시간 소요IRP 계좌에서 정기예금을 매수할 때, 신청 후 실제 매수 완료까지 2일 정도가 걸린다. 해외 기준으로 보면 빠를 수 있지만, 나에게는 꽤 느리게 느껴진다. 예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