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방탈출

시크릿코드 방탈출 강남역점 러브에센스

우아지마야 2019. 4. 27. 12:19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남역 시크릿코드에서 한 러브 에센스 “19후기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시크릿코드 방탈출 처음에 오시면 헷갈리수도 있습니다. 강남역 근처에 2개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강남역점은 강남역 1번출구쪽에 있고, 강남 스파오점은 11번 출구 나와서 쭉 가다가 CGV 바로 전 건물에 있습니다. 헷갈려서 다른 곳 가시지 마시고 강남역점인지 강남 스파 오점인지 꼭 확인을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별의 위기가 찾아온 커플! 사랑의 비법을 찾아 떠나는데….

과연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스포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보기 싫으신 분들은 안 보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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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힌트를 주는 방식 : 컴퓨터 채팅

2.     공포도 : 0입니다. 놀라는 것도 없고, 무서운 것도 없었습니다.

3.     방의 밝기 : 밝아서 문제 푸는데 지장 1도 없습니다.

4.     일단 6명까지 괜찮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4명 넘어가면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5.     화장실은 내부에 존재하고 깨끗한 것 같습니다. (강남역 신분당선 화장실보다는 깨끗합니다.)

6.     혼방 가능성 없습니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후기 : 고민을 하다가 이 테마를 선택했습니다. 19금이라서…..^^ 그렇다고 하면서 너무 야하다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일반적인 방탈출에 질린 커플이 하기에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문제도 억지성이 거의 없었고, 방탈출 2~3번 해본 초보자3명이 탈출할 수 있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거기다 공포 요소가 전혀 없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쫄보라서 조금이라도 어둡거나 꾸민게 무서우면 멘붕이 옵니다.)

힌트 주는 방식이 채팅인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좋아하는 방식이라서급할 때 타자가 오타가 많이 나는 스타일이라서 좀 불편했습니다. 어떤 때라도 타자를 잘하면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로 하다보니 힌트를 얻으려면 컴퓨터 있는 곳까지 가야 합니다.

방탈출 카페라고는 하나, 뭔가 앉아서 기다리기는 좀 그런 것 같습니다. 근처 카페에서 놀다가 가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방탈출 카페 중에서 카페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얼마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