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코드케이]퀸즈파크 저택 살인사건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코드 케이 크람임 씬 후기에 대해 쓸려고 합니다.
난이도 8.0/10.0
누적 성공률 27.0%
필요능력
팀워크 : 30%
추리력 : 90%
수리력 : 20%
직관적 문제해결력 : 55%
자물쇠 : 전자장치 = 68% : 32%
“사건 조사에 필요한 것은 단지 사실뿐!”
퀸즈 파크 주에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5개의 증거품과 6명의 용의자, 그리고 알 수 없는 현장들.
수사 진행 중 상부에서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오늘 12시를 기점으로 내일부터 다른 부서로 수사 일체를 넘기라는 통화를.
젠장…
난 직감했다. 무언가의 압력으로 하루빨리 수사를 종결하려는 행동인 것을…
지금 시간은 9시. 살인사건 형장까지는 족히 2시간이 걸린다. 시간이 없다.
내가 그렇게 정의롭게 살지는 않았지만 이번 사건은 꼭 해결하고 싶다.
기다려라. 내가 반드시 진범을 찾아서 검거할 것이다.
코드 케이 위치
이제부터 간단한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스포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므로 보기 싫으시면 뒤로 가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포도 1 / 10
이유 : 일단 코드 케이에 쿵딱쾅 때문에 무조건 공포도 1은 가야 합니다.(워낙 제가 쫄보라서…)
방 밝기 10 / 10
이유 : 문제 푸는데 지장이 1도 없습니다. 빛이 있는 곳 가서 보고 이렇게 할 필요가 없어서 10으로 했습니다.
혼방 가능성 : 가능합니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없습니다.
방 크기 : 최대 6명이라고 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 4명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역시 믿고 가는 코드 케이입니다.
전체적으로 코드 케이는 문제가 억지로 한 느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뭐 다 해본 것은 아니지만…
처음 하실 때, 코드 케이에서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힌트 얻는 법입니다. 많이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힌트 얻는 법은 대략적으로 인터폰, 핸드폰, 핸드폰(메신저), 컴퓨터(메신저), 테블릿 이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 다 최소 하나씩은 단점이 있습니다. 인터폰 같은 경우는 다른 방에서 질문하고 있으면 질문을 못합니다. 급한데 힌트를 못 구하면 짜증이 나고 하기 싫어집니다.핸드폰 그나마 제일 괜찮은데, 말로 설명을 못하면 좀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핸드폰, 컴퓨터 메신저는 질문 입력하는 게 생각보다 힘듭니다. 1분 1초가 아까운 시점에 메신저를 보내야 하고, 바로바로 답장이 올 수도 있지만, 카운터가 바쁘면 답이 늦게 올 수도 있습니다. 테블릿 같은 경우는 답을 바로 확인은 가능하나 몰입감이 떨어지고, 긴장감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몰입감보다는 방탈출 목적이 훨씬 크기 때문에 바로바로 카운터와 상관없이 힌트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 제 개인 취향)
그리고 1시간 일찍 가서 보드게임을 할 수도 있고, 과자 및 음료도 있어서 1시간 동안 방탈출하기 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말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이 깨끗합니다. (다른 방탈출 카페와 비교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