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IRP와 연금저축 계좌에 각각 입금을 하며 재테크를 한 날이다.
IRP: 안정적인 정기예금 투자
IRP에는 300만 원을 입금했고, ETF 투자 없이 전액을 정기예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침 2025년 1월 13일 만기 예정인 기존 정기예금 금액도 있었기에, 이를 합쳐서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1년 만기 개인형 IRP)**에 넣었다.
IRP에서 조금 아쉬운 점은 매수 신청 후 매수 완료까지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것이다. 현재 기준으로 매수 완료까지 약 2일이 소요된다고 나와 있다. 해외 기준으로 보면 금방일 수도 있겠지만, 나 같은 한국인에게는 꽤 느리게 느껴진다.
연금저축: S&P500과 배당주의 균형
연금저축 계좌에는 총 600만 원을 입금했다. 이 금액은 다음과 같이 나누어 투자했다:
- 200만 원: TIGER 미국 S&P500 ETF
- 특별한 이유는 없다. 이전부터 꾸준히 사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TIGER를 통해 S&P500을 매수했다.
- 200만 원: SOL 미국 배당다우존스 ETF
- 매달 배당금을 지급하는 매력 때문에 구매하고 있다. (아마도 서대리TV나 환상감자 유튜버가 보유하고 있어서 영향을 받은 것 같다.)
나머지 200만 원은 아직 현금으로 남겨두었지만, 곧 추가로 ETF를 매수할 계획이다.
- TIGER 미국 S&P500을 추가로 살지,
- SOL 미국 배당다우존스를 더 살지 아직 고민 중이다.
오늘의 느낀 점
IRP는 안정적인 정기예금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느린 매수 과정이 약간 아쉬웠다. 반면, 연금저축은 S&P500과 배당주의 균형을 통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잡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현금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면서, 오늘의 재테크 일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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